여러분은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동네 특성상 시장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마트보다 물건이 저렴할 때가 많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요. 저처럼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오늘 정보 알아가시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온누리상품권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온누리상품권은 무엇인가
2. 온누리상품권의 종류
3. 전통시장이 더욱 살아났으면 좋겠다
온누리상품권은 무엇인가
온누리상품권이란?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의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용 상품권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와 유효기간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상권활성화 구역 및 자율상권구역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상품권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 가능합니다.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유효기간이 상당히 넉넉하기 때문에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의 종류
온누리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상품권, 충전식카드형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의 차이점은 다음 표를 통해 확인하시겠습니다.
구분 | 지류형 | 모바일 | 카드형 |
할인율 및 구매 한도 | 할인율 : 5% 구매 한도: 월 100만 원 2024년도 월 150만원으로 확대 예정 |
할인율 : 10% 구매 한도 : 월 150만 원 2024년도 월 200만원으로 확대 예정 |
할인율 : 10% 구매 한도 : 월 150만원 2024년도 월 200만 원으로 확대 예정 |
구매 방법 | 은행 방문(대면) | 앱을 통해 구매(비대면) |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카드를 앱에 등록 후 충전하여 사용(비대면) 별도 카드 발급 불필요 |
판매처 | 신한, 우리, 국민 등 16개 은행 | 온누리페이 앱 | 온누리상품권 앱(KT) |
환불 및 환급 | 환불 : 구매 당일만 가능 환급 :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 시 현금으로 거슬러 받을 수 있음 |
환불 :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 전액 미사용 시 전액 환불 가능 환급 :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 시 계좌로 잔액 환급 가능 단, 할인금액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환불 및 환급 가능 |
모바일형과 같음 |
온누리상품권의 유형 중에서 카드형이 혜택이 가장 좋은데요. 10만원 충전 시 9만 원만 등록된 지불 하면 되고 사용 금액은 기존 카드 실적에 포함되어 카드사 포인트 적립 및 소득 공제율 40%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당정협의를 통해 전통시장 사용분 공제를 80%로 확대된다고 하니 정말 큰 혜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올해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전용 앱(온누리상품권 앱, 비플은 제외)에서 마케팅 정보 이용 동의 후 행사 기간 내에 누적 금액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자동응모 된다고 합니다. 상품으로는 1등 200만 원(1명), 2등 100만 원(3명), 3등 50만 원(20명), 4등 5만 원(2000명) 등 총 1억 15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지역화폐 많이들 사용하실텐데, 지역화폐의 경우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온누리상품권은 별도의 카드발급 없이 기존 카드 그대로 등록만 하여 사용하면 되니 편리한 것 같습니다.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굳이 안 쓰실 이유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류 온누리상품권 판매 은행
위에서 온누리상품권의 지류형은 16개 은행에 방문하여 구매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16개 은행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거주지 근처의 구매 가능 지점도 검색해보실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어플은 온누리페이와 비플레이 총 2가지가 있습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의 충전이 가능합니다.
온누리상품권 등록 가능 카드
기존에 사용하시던 카드를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기만 하면 바로 충전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대상 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통시장이 더욱 살아났으면 좋겠다
2024년도 활기차게 시작했지만 오르는 물가에 여전히 마음은 춥습니다. 물건하나 사는 것조차 부담인 우리네 지갑 사정에 온누리상품권 같은 좋은 정책의 추진은 반갑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상품권의 사용자가 더욱 늘어나서 전통시장도 더욱 살아나고 우리들 또한 행복하게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발전되고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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