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씽킹,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표지)

웰씽킹의 저자 소개

켈리최는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의 창립자 및 회장으로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을 보냈다고 한다. 미래에 먹고 살기 위해 상경하여 낮엔 봉제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학교에서 공부하며 고등학교 졸업장을 땄다고 한다. 이후 30대에 사업을 시작했지만 잘되지 않아 10억 빚을 지게 되었고 죽음까지도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포기하지 않고 1,000여 명의 부자들을 연구하여 자기 삶에 적용하였으며 결국 켈리델리라는 글로벌 기업을 창립하게 된다. 현재는 웰씽킹 아카데미와 유튜브를 운영하며, 모든 사람이 꿈꾸고 이룰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녀의 인생을 바꾼 일생일대의 사건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켈리최는 고등학교 졸업장이라도 취득하기 위하여 서울로 상경하였다. 낮에는 한성실업이라는 봉제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고등학교에 다니며 주경야독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영화나 TV에서 보던 파란 유니폼을 입은 소위 말하는 ‘공순이’ 분들이 대부분 이런 삶을 살지 않았을까 싶다. 늦겨울 새벽, 그녀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다가온다. 친구 한 명이 학교 가던 버스 안에서 백설기를 먹다가 목에 걸려 죽은 것이다. 요즘에는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이 어느 정도 이루어져서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누구라도 도와줬겠지만, 그 당시에는 아무도 그런 지식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친구는 결국 싸늘한 주검이 됐고 그녀는 저자의 가장 친한 친구였다고 한다. 이후 그녀는 세상을 떠난 친구의 몫까지 열심히 살기 위해, 인생을 바꾸기 위해 공장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결단하고 실행하다

공장을 떠난 켈리최는 패션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일본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패션의 나라 프랑스로 향했다고 한다. 이후 악착같이 공부하는 그녀는 한 친구의 제안으로 전시 사업을 하게 되었고 한국 지사까지 확장할 만큼 승승장구했다고 한다. 빚까지 지며 열심히 키운 회사가 망하는 순간은 순식간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죽을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이내 어머니의 얼굴이 떠올랐고 다시 한번 일어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녀는 원하는 부를 이룰 때까지 3가지를 끊기로 했다고 한다. 바로 음주, 유희, 파티이다. 이 3가지는 자신의 시간을 뺐고 삶을 갉아먹는 나쁜 습관들이었는데, 이것들을 끊어내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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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이란 무엇인가

내가 이해한 웰씽킹이란 오늘 하루를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긍정적인 확언과 시각화를 수행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행동하다 보면 나의 능력이 복리로 불어나 나중에는 성공하게 된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부정적인 생각은 되도록 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를 채우며, 무의식마저도 나의 능력에 대해 한 치의 의심도 없게 만들기 위해 내가 원하는 것을 적고, 생각하고, 입으로 내뱉는 확언을 수행한다. 결국엔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최대한으로 집중하고 행동하기 위한 마인드 셋이라고 이해된다.

그녀는 태생부터가 강인한 심성을 가진 여성이었다고 생각된다. 공부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는 것에서부터 혈혈단신 일본으로 건너가 대학교를 졸업하는가 하면, 패션을 배우기 위해 프랑스 유학을 했으니 말이다. 요즘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고 있는데, 성공한 사람들의 기본 소양은 결국 행동한다는 것에 있는 것 같다. 성공을 위해 거침없이 전진하고 행동하기 위해서는 일단 마음가짐이 중요했을 것이다. 누구보다 자신을 믿어야 했을 것이고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을 소유해야 했을 것이다.

웰씽킹을 읽고서

웰씽킹은 저자 켈리최의 성공 이야기를 담은 1부와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인 웰씽킹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2부로 나누어져 있다. 켈리최의 성공 이야기는 마치 영웅담을 보는 듯한 형식으로 내용이 짜여 있다. 어려운 가정형편을 가진 주인공 → 일생일대의 사건을 만나다. →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다. → 크나큰 시련이 다가오다. → 스승들의 장점만을 습득하고 적용하여 승리하다. 어쩌면 뻔한 전개이지만 내용은 나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이번 리뷰에서는 1부의 간단한 내용들과 2부의 웰씽킹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바를 적어보았다. 일부 내가 리뷰한 내용만으로는 저자가 말하는 웰씽킹에 대해 충분히 느끼기 어려우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