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브레인이란?
세컨드 브레인은 디지털 기기(기술)를 기반으로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와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지속 발전 및 학습 수단을 의미한다. 사실 꼭 디지털 기기일 필요는 없으나 저자는 자료 관리와 융합이 용이하고 검색 편의성을 갖춘 디지털 메모를 권유한다.
세컨드 브레인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과거 뛰어난 지식인과 예술인들은 습득하거나 떠오른 아이디어를 비망록에 적어놓고 가공과 융합을 통해 발전시켜 뛰어난 성과물을 만들어냈다. 이 비망록은 오늘날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더욱 손쉽고 광범위한 구축이 가능한데, 이것이 작가가 얘기하는 세컨드 브레인이다.
실현되지 않는 다면 죽은 것이다.
세컨드 브레인에 축적되는 메모는 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고, 언제 사용될지 알 수 없으면서도 언제든 사용될 수 있으며, 기록으로만 남는 것이 아닌 실행(실현) 되어야 한다. 지식이 활용되지 않는 다면 생명력을 잃을 뿐이다. 따라서 세컨드 브레인에 쌓은 지식들은 연결과 융합을 통해 활용되어야 하며, 나에게는 이 '성장'이라는 블로그가 나의 지식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매체이다.
세컨드 브레인의 핵심 기능
세컨드 브레인은 다음 4가지의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 아이디어의 구체화
- 아이디어 간 새로운 연관성 탐색
- 아이디어의 지속적 발전
- 본인 고유의 관점 연마
확장된 마음(Extended Mind)을 가지자.
학자들과 선구자들은 인간의 지적 능력을 확대하고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확장된 마음을 창조하기를 꿈꾸었다. 확장된 마음이란 세컨드 브레인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저자는 기술의 사용자 친화적 발전으로 디지털 메모가 제2의 두뇌로서 충분히 기능할 수 있는 시점이 왔으며, 인간이 더 많이 기억하고 생산하고 성취하는 삶을 살기 위해선 확장된 마음(Extended Mind) 즉, 세컨드 브레인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언젠가 나의 블로그가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확장된 마음으로서 역할하기를 고대하며, 오늘도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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